서울대 황우석 교수팀의 난자 취득 과정에 대한 논란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난자를 기증하겠다는 사람들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황우석 교수팀의 줄기세포 연구를 민간 차원에서 돕기 위해 설립된 난자기증재단은 설립 이틀만에 70여명이 난자 기증을 약속했다고 밝혔습니다. 재단측은 앞으로 정부의 관련 법규가 구체적으로 마련되면 이에따라 난자 기증이 이뤄지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김택균기자 tg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