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미국시장에 블루투스 초슬림폰을 출시하며 슬림폰 시장 공략에 나섰습니다. 삼성전자는 최근 두께 14.5mm의 초박형 디자인에 다양한 기능을 갖춘 '블루투스 초슬림폰(모델명:SPH-A900)'을 미국 시장 최초로 출시한다고 밝혔습니다. 이기태 삼성전자 사장은 "최고 기술력을 바탕으로 한 삼성휴대폰의 명품 브랜드 이미지가 초슬림폰 시장에서도 그대로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연사숙기자 sa-sook@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