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건스탠리증권이 삼성전기에 대해 구조적이고 순환적인 턴어라운드가 나타나고 있다며 목표가를 상향 조정했다. 22일 모건스탠리는 삼성전기에 대해 예상보다 빠른 비용 절감으로 영업 레버리지가 향상되고 있으며 이는 시장 컨센선스에 반영돼 있지 않다고 강조했다. 또 파워 LED와 같은 신제품들이 삼성전기를 고성장의 LCD 부품기업으로 인식을 바꾸어 놓을 것으로 기대. 투자의견을 비중확대로 제시하고 목표가를 3만9000원으로 올려 잡았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