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한화증권 조철우 연구원은
코오롱정보통신에 대해 구조조정 이후 턴어라운드가 기대되는 등 장기적으로 관심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고 판단했다.
그 동안 외형 확대를 위해 영위해 오던 저수익성 IT기기 유통 부문의 사업 중단 등으로 올 3분기 현재 외형이 지난해보다 53.5% 감소했다고 소개.
수익성도 계열사인 베니트의 대규모 영업권 상각 등으로 영업적자를 시현했다고 덧붙였다.
그러나 백화점식 매출 구성에서 수익성이 확보되는 3대 제품에 주력하고 솔루션 사업 확대 및 최근 정통부 등에서 추진하고 있는 u-CITY 관련 사업 강화 등으로 수익성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했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