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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행ㆍ복도시로 먼저가자" ‥ 행정복합도시 건설청 300여명 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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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년 초 충남 연기·공주지구에 문을 여는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 직원 모집에 공무원들이 대거 몰려 관심을 끌고 있다. 20일 건설교통부와 행정도시건설청 개청준비단 등에 따르면 내년 1월 출범하는 건설청 5~8급 직원 123명을 선발하기 위한 일반공모 결과 정부 부처 공무원 300여명이 지원해 평균 2.4 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특히 행정자치부 문화관광부 등 다른 부처 공무원들도 80여명이나 지원해 눈길을 끌었다. 토목 등 일부 직급·직종의 경쟁률은 10 대 1을 넘은 것으로 나타났다. 건교부 관계자는 "박사학위 소지자 등 전문성을 갖춘 고급 인력도 상당수"라면서 "당초에는 신청자가 적을까봐 노심초사했는데 지금은 오히려 누굴 뽑아야 할지 고민"이라고 말했다. 이처럼 지원자가 당초 예상보다 많이 몰린 것은 초대형 국책사업인 행정도시 건설에 직접 참여한다는 상징성에다 오는 2012년 정부 부처 입주 전에 미리 생활기반을 잡아두려는 현실적인 이유가 함께 작용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실제 연기·공주지구와 가까운 대전의 경우 서울이나 과천·평촌보다 집값 등 생활비가 훨씬 적게 들고 자녀 교육이나 문화·복지시설 등도 수도권 못지 않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행정도시 실무지원단 관계자는 "지원자의 상당수가 행정도시 이전 후에도 계속 근무할 수 있을 만큼 평균 연령이 젊다"면서 "전문성과 패기를 동시에 갖춘 젊은 인재 위주로 선발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행정도시 인력선발위원회는 조만간 문화재·환경 등 다른 부처 전문직 공무원과 국제협력·홍보 부문 등 민간 전문가 등에 대한 공개모집을 거쳐 다음 달 초까지 인력 선발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강황식 기자 hiska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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