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폰서 섹션] (주)엄지식품..안전하고 깨끗한 만두 보급에 '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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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만두파동 당시 '쓰레기 만두'와 전혀 상관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적지 않은 피해를 겪었습니다.
우리 회사는 원료와 제조, 유통 전 과정을 식약청의 HACCP(식품위해요소 중점관리기준)에 따라 철저하게 관리하고 있습니다"
만두를 전문적으로 생산 유통하는 (주)엄지식품의 마영모 대표(사진)는 창업 이래 줄곧 소비자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는데 힘써왔다.
수차례에 걸친 자가진단과 정밀심사를 거쳐 GMP(우수제조기준)와 SSOP(표준위생관리기준)에 적합한 시스템을 구축한 그는 이를 계기로 까다롭기로 유명한 식품의약품안정청의 HACCP 지정을 획득했다.
출하 제품의 '안전'을 가장 중요시하는 (주)엄지식품은 모든 과정을 HACCP에 부합하는 시스템으로 관리한다.
고품질의 만두만을 소비자에게 제공하기 위한 (주)엄지식품의 노력은 여기서 그치지 않는다.
만두의 주 원료인 각종 농산물을 자매결연을 체결한 농가에 위탁 재배하고, 또 일부는 직접 재배해 안정적인 농산물 수급과 원활환 원료 확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았다.
같은 재료로 음식을 만들어도 만드는 사람의 손맛에 따라 맛이 다른 법. (주)엄지식품은 자신들만의 독특한 제조공정에 '맛'의 비밀이 숨어있다고 귀띔한다.
물만두와 손만두, 군만두를 주로 제조하는 이 회사는 원료 개발에도 남다른 노력을 기울이고 있지만, '맛'의 차별화를 이루기 위해 자신들만의 독특한 제조법 개발에도 힘을 쏟고 있다.
HACCP 시스템 구축을 통해 법적 의무사항을 준수했다는 기본적인 효과에 더해 PL(제조물 책임)법 위생등급제에 대응하고 공장의 위험을 감소시키는 등의 부차적인 효과를 얻을 수 있었다는 게 마 대표의 설명이다.
그는 "만두파동으로 어쩔 수 없이 3개월의 휴식기를 가졌지만, 그 기간동안 시스템 재정비와 연구개발, 제조기반 구축에 힘써 오히려 품질을 더욱 향상시키고 고객의 신뢰를 구축하는 전화위복의 기회로 삼았다"며 "소수 상위 계층을 위한 특별한 건강식보다는 대다수 국민들이 즐기는 일상식품의 안전을 책임진다는 사명감으로 보다 안전한 식품, 더욱 맛있는 식품 개발에 전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