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드만,LG텔레콤 '아시아에서 가장 싸다..매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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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드만삭스증권은 LG텔레콤이 아시아 이동통신업종내 가장 싸다고 평가하고 시장상회를 추천했다.
18일 골드만은 LG텔레콤이 가입자 확보와 관련해 차별화된 전략을 구사하고 있다고 지적하고 시장에서 이같은 강점을 아직 반영하지 않고 있다고 진단했다.
또한 강력한 현금흐름은 부채비율을 떨어뜨릴 수 있는 능력을 시사하는 것이라고 설명하고 지난해 131%인 순부채비율은 내년쯤 68%까지 급속 안정될 것으로 기대했다.
특히 내년 추정수익대비 주가수익배율 6배는 아시아 이통신업체중 평균승수 13배를 밑돌며 가장 낮은 승수라고 강조했다.목표주가 8000원으로 시장상회.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