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아산은 오는 19일 금강산 현지에서 남북공동으로 '금강산관광 7돌 기념식'을 갖습니다.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과 북측 아태평화위원회, 일반관광객 등 모두 700여명이 참석하는 이번 기념식은 지난 9월 금강산관광객 수 제한조치 이후 처음으로 남북이 공동으로 진행하는 행사로 18일부터 2박3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됩니다. 한편 윤만준 현대아산 사장은 북측의 입북금지조치가 풀리지 않아 금강산관광 7돌 기념식에 참석하지 못합니다. 한정연기자 jyha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