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폰서 섹션] 동북중·고등학교‥열린 학교·투명경영으로 명문사학 '웅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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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명문 동북중?고등학교입니다" 이회택, 홍명보와 같은 축구스타를 배출한 동북중?고등학교(학교법인 창인학원. 재단이사장 이은택)는 1953년에 설립한 우리나라 굴지의 사립 중·고등학교이다.
교육계 등에서 30여년을 봉직한 이은택 이사장은 2004년도에 창인학원을 인수, 자립형 사립고등학교로 거듭나기 위하여 노력하고 있다.
'열린 학교, 투명경영'을 강조하고 있는 동북중?고등학교는 교직원, 학생, 학부형에게 주인의식을 고취시키는데 중점을 두고 교육활동 및 시설개선에 총력을 기울여 명문사학 '동북'으로 자리매김을 하고 있다.
다음은 이은택 재단이사장과의 인터뷰.
○동북중?고등학교의 교육방향은- 우리 동북은 전인교육에 더욱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그 일환으로 예체능에 대한 비중을 높여 체육은 물론 음악, 미술을 통해 정서함양과 조화로운 인격배양에 더욱 힘을 쏟음과 동시에 인문, 예체능, 자연, 직업반 등의 다양한 학급편성과 그에 적합한 교육과정과 학습형태를 개발하여 운영한다.
○전인교육 실천방안은 - '열린 학교'를 통해 교직원과 학생뿐만 아니라 인근 주민들에게도 각종 체육시설과 도서실을 개방하여 함께 어우러지는 공동체적 주인의식을 갖도록 실시하고 있다.
○독특한 교육 프로그램이 있다고 들었다.
- '통합 논술'의 새로운 학습형태 개발과 '예체능반'운영이 그 좋은 예이다.
국어과의 국한된 논술이 아닌 전 과목을 통합하여 창의적이고 논리적인 학습을 전개하고 있으며, 예체능에 소질 있는 학생들을 따로 편성, 진학지도에 만전을 기하여 전인교육의 일환으로 계속 확대하여 나아갈 생각이다.
○1년간의 실적은 - 2004년도에 취임하여 여러 분야에서 많은 발전과 진전이 있었다.
우선 학교시설의 현대화를 추진하고 있다.
둘째, 주인의식을 고취시키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셋째, 학교수익사업의 창출을 통해 교직원들에 대한 복지시설을 준비하고 있다.
마지막으로 동북의 이미지 쇄신을 위해 열린 학교를 운영하고 있다.
○작금의 한국교육에 대한 일침 - 교사는 교육에 전념하도록 해야 한다.
교사들이 행정업무까지 수행하고 있어 그 업무는 매우 과중하다.
이래서는 교육에 전념할 수가 없다.
교무업무 수행직원을 늘려 교사가 교육의 본업을 십분 수행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본다.
○교직원, 학부형들에게 당부하고픈 말은 - 교직원들에게는 학생들을 '내 자식, 내 조카, 내 동생이다'라는 마음으로 대하길 바라고 마지막으로 학부형들에게는 사학에 대한 불신의 인식을 신뢰하며 함께 가는 인식으로 전환해 주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