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인·백화점 매출 9개월째 증가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할인점과 백화점 등 주요 유통업체의 매출이 9개월 연속 증가세를 유지했습니다.
산업자원부는 '10월 주요 유통업체 매출 동향'을 집계한 결과 할인점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 보다 7.4% 백화점은 5.9% 각각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할인점에서는 의류, 식품, 가정·생활 용품등이 증가세를 주도했으며 백화점에서는 명품, 잡화의 증가세가 지속됐으며 김치 등 신선식품의 매출신장도 눈에 띄었습니다.
산자부는 정기 기획행사와 낮은 기온의 영향으로 겨울용품의 수요 증가, 중국산 김치 파동 등으로 신선식품 등의 식품부문의 수요가 늘어나 10월 매출이 늘어난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조현석기자 hscho@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