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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BS,"한국..사상 최고치 불구 비중 줄이지 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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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BS증권은 코스피가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으나 비중을 줄일 때가 아니라고 평가했다. 14일 UBS 아시아 전략가 삭티 시바는 코스피가 연초대비 달러화기준 39% 상승한 가운데 이른바 코리아 디스카운트 수준이 과거 평균치 22%보다 줄어들었다고 지적했다. 또한 아시아 증시중 가장 싼 증시로 분류됐으나 최근 상승세로 자산승수에서 자기자본수익률을 차감한 할인율을 기준으로 세번 째로 싼 수준까지 올라와 한국 익스포져 축소에 대한 욕구가 높아질 수 있으나 아직 때가 아니라고 강조했다. 시바는 "우선 한국의 주당순익 수정비율이 올해 2%로 역내 평균치 0.6%를 상회하고 내년 수정치도 +0.9%로 아시아 전체적인 (-)0.4%보다 양호하다"고 지적했다. 이어 밸류에이션 수준으로 볼 때 과거 주가 고점기인 1994년대비 절반 수준에 불과하다고 비교.중국과 태국의 밸류에이션이 더 싸 보이나 이들 국가는 주로 원유가격(에너지 부문)에 의존도가 높음을 감안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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