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증권이 기아차 목표주가를 올렸다. 14일 한국 서성문 연구원은 기아차에 대해 활발해진 해외 IR 활동은 주가에 긍정적일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해외 투자가들에게 인지도를 제고시키고 신뢰도를 상승시킬 뿐 아니라 해외 투자가들과의 면담을 통해 장기 성장 전략 설립에 도움을 받을 수 있다고 설명. 펀더멘털도 3분기 211억원의 영업적자를 바닥으로 회복될 것으로 보이며 영업이익률이 올해 1%에서 내년 3.1%, 2007년 3.7%로 상승할 것으로 내다봤다. 외부 환경도 호전중이라고 덧붙이고 매수 의견에 목표주가를 2만7200원으로 올려잡았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