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불황에도 불구하고 최근 서비스관련 프랜차이즈에 대한 전망이 밝은 가운데 렌탈 산업이 매년 30%이상 성장세를 보이면서 렌탈 서비스사업에 관한 관심이 그 어느 때 보다 높다. 지난 1999년 국내 최초의 렌탈 포털 이렌트(www.erent.co.kr)를 개설하며 해당분야를 선도해 온 (주)리피아닷컴(대표 전성진 www.lipia.com)이 또 다시 국내 최초로 온·오프라인 렌탈전문점 프랜차이즈 사업을 선보여 화제다. (주)리피아닷컴은 160여 렌탈기업과 제휴한 이렌트 운영을 통해 국내 최대의 렌탈 네트워크 기반을 확보하고 업계 최다 인적 자원을 바탕으로 한국렌탈협회 창립에 견인차 역할을 하기도 했다. 이 회사는 그 동안의 노하우를 집약해 국내시장에 적합한 한국형 렌탈 프랜차이즈 '렌탈오케이'를 선보이며 시장개척에 나섰다. '렌탈오케이'는 이미 미국이나 일본에서 대중화된 사업 모델로, 지역 영업권에서 종합 렌탈서비스를 제공한다. 국내 시장에서 이미 대중화된 렌탈 상품은 물론 향후 급속한 성장이 기대되는 IT 렌탈 상품을 기존 렌탈 사업과 달리 중앙에서 공급하는 시스템을 도입했다. 렌탈 상품을 보유하지 않고도 사업을 할 수 있는 디지털 시대의 렌탈 사업 모델인 셈이다. 특히 '렌탈오케이'는 지역 영업권과 영업망, 그리고 온라인 수익구조를 통해 안정적인 사업을 지원한다. 프랜차이즈 온라인 운영시스템을 지원해 초보 사업자도 적은 창업자금에 추가 인건비 부담 없이 손쉽게 접근할 수 있다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청호나이스를 비롯해 각 분야 20여 업체와 제휴를 체결한 (주)리피아닷컴은 올 가맹점 50여개, 영업점 500개 목표 달성을 위해 온라인 교육시스템을 구축하고 사업설명회, 가맹점 워크샵을 갖는 등 공격적인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 전성진 대표는 "지난 6월부터 개시한 '렌탈오케이'는 직영점과 11개의 지역 가맹점이 모두 성업 중"이라며 "해당지역 영업권을 철저하게 보장해 영업점 자체 수익과 온라인 수익, 영업점 확충을 통한 수익이 확대되는 추세"라고 밝혔다. 가맹점 문의는 회사 홈페이지(www.rentalok.co.kr)또는 전화문의를 통해 가능하다. (02)404-00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