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구의 고령화로 배뇨곤란과 불편을 호소하여 비뇨기과에 내원하는 남성들이 해마다 늘고 있다. 배뇨곤란과 불편의 원인은 대부분 전립선비대증이다. 50대 남성은 50%, 60대는 60%, 80대는 거의 100%가 전립선비대증으로 고통 받을 정도로 매우 흔한 질환이다. 전립선비대증은 비대해진 전립선조직이 요도를 기계적으로 압박해 이를 좁아지게 하는 것으로, 이 경우 소변줄기가 힘이 없고 가늘어진다. 소변을 보기 어렵고, 막상 시작한다 해도 오랫동안 소변을 보며, 소변줄기가 매우 약해 심지어 옷이 젖는 경우도 다반사다. 또한 '빈뇨'나 '야간뇨' 증상을 초래해 주간활동 시간에도 졸음과 피곤으로 삶의 질을 떨어뜨리는 원인이 된다. 최근 전 세계 3000명의 전립선비대증 환자를 대상으로 한 연구결과 치료하지 않는 사람과 약을 복용한 사람이 5년 후에 수술을 받을 위험성은 똑같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루츠비뇨기과의 이홍우 원장은 "결론적으로 약을 먹어도 결국은 전립선비대증의 진행을 막을 수는 없다는 점을 입증한 사례"라고 설명했다. 하지만 KTP레이저의 경우 비대해진 전립선조직을 제거할 수 있기 때문에 근본적인 치료가 가능하다는 게 그의 설명이다. KTP레이저 전립선비대증 수술법은 국소마취로 입원이 필요 없으며, 비대해진 전립선조직을 신속하게 기화시켜 출혈 없이 안전하게 시술이 가능한 방법이다. 레이저 시술법은 입원 후 전신마취로 수술 받는 기존의 수술치료법과 비교해 시간적, 경제적으로도 부담이 적다는 게 이 원장의 설명이다. 자료제공 ？ 루츠비뇨기과 (02)3444-3399 www.lutsur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