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현대증권은 한국전력의 3분기 실적이 인건비와 연료비 증가,외환 평가이익과 지분법 평가이익 감소로 예상을 하회했다고 설명했다. 주가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요금인상과 주당 배당금이 내년 1분기에나 결정돼 단기적인 주가 상승 모멘텀이 없는 상황이나 요금 인상을 추진하고 있는 주당배당금이 점진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적정가 4만3200원에 매수 의견을 유지했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