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증권은
코스맥스에 대해 내년 실적 증가는 수출이 주도할 것으로 전망했다.
9일 동부 이희정 연구원은 코스맥스 탐방자료에서 올해 더 페이스샵이 성장 스토리였다면 내년 실적 증가는 수출이 주도할 것으로 평가했다.
현재 로레알과 관계는 다른 경쟁업체에게 보이지 않는 광고효과가 되고 있다고 지적하고 중국보다 뛰어난 품질과 일본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거래처 다변화가 이루어지고 있다고 진단했다.
내년 수출의 매출비중이 30%까지 증가할 것으로 관측.
회사측의 내년 가이디언스는 매출액 620~640억원과 순이익 60억원 수준이라고 소개하고 본격적 수출 확대를 고려한다면 목표 달성은 가능할 것으로 판단했다.
내년 수익기준 주가수익배율 10배 수준으로 긍정적 접근이 가능하다고 평가.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