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우리투자증권 박 진 연구원은 신세계가 내년 국내 업계 최초로 총매출 10조원 시대를 열며 소비시장내 지위를 더욱 강화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10월 영업이익이 지난해 6월 이후 최고 수준의 증가세를 기록했으며 이러한 추이는 4분기에도 지속될 것으로 내다봤다. 내년에도 강한 이익 모멘텀이 기대되며 이마트 부문이 글로벌 소싱 강화를 바탕으로 고급화 및 수익성 개선을 적극 도모할 것으로 관측. 매수 의견에 목표주가를 49만2000원으로 유지했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