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비즈니스 大賞] 국무총리상 : 우리은행 ‥ e금융 상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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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은 고객이 직접 은행에 가지 않고도 인터넷이나 휴대폰 PDA 디지털TV 등을 통해 언제 어디서나 편리하고 저렴한 비용으로 은행 업무를 볼 수 있도록 e금융을 상용화했다.
'은행 업무의 온라인화'라는 차원을 넘어 고객의 금융생활 수준을 한 단계 끌어올렸다.
고객은 통장의 입출금 내역을 수시로 휴대폰 문자메시지로 받아볼 수 있고 각종 공과금 조회와 납부를 통합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
온라인 방카슈랑스를 통해 다양한 보험상품을 직접 설계하고 가입할 수도 있다.
고객에게 가장 적합한 예금상품이나 대출상품을 추천해 금리 우대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우리은행의 'WIN-CMS'는 기업의 회계처리 시스템(ERP)과 은행의 금융시스템을 통합한 것이다.
이 시스템을 이용하면 기업고객은 자체 시스템에서 클릭 한 번으로 여러 금융기관에 분산되어 있는 금융자산을 조회하고 관리할 수 있다.
바로 원스톱 통합 자금관리 서비스다.
기업은 이 서비스를 통해 우리은행 사이트를 이용하지 않고도 기업의 시스템 내에서 은행 증권사 카드사 등 여러 금융기관에 예치된 금융계좌 수천개를 통합관리할 수 있다.
이른바 '기업 속의 은행'을 실현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우리은행의 온라인 뱅킹 서비스는 안정성에서도 높은 점수를 받았다.
우리은행은 인터넷뱅킹 이중화시스템을 구축,만일의 사고에 대비하고 있다.
또 365일 하루 24시간 안정적으로 시스템을 운영,언제나 지연 없이 빠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우리은행의 온라인 금융서비스는 휴대폰을 통해서도 진가를 발휘하고 있다.
우리은행 고객은 '우리모바일뱅크' 서비스를 통해 휴대폰 하나로 은행업무는 물론 교통카드와 신용카드 기능을 이용할 수 있다.
주식 시세 조회와 매매에 이르는 증권 관련 업무도 볼 수 있다.
우리모바일뱅크는 위조와 변조,복제,해킹을 막기 위해 이런 것들이 불가능한 금융IC칩 기반의 서비스로 개발됐다.
우리은행은 이외에도 부유층 고객 전용 뱅킹 서비스,온라인 상거래 매매 보호 서비스인 '우리에스크로' 등을 개발,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