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그룹이 새 로고 '행복날개'의 현장 전파에 나섰다. SK그룹은 8일 서울 종로구 서린동 본사 사옥과 강남 SK케미칼 빌딩,SK C&C가 입주한 분당 SK-U타워 등에 '행복날개' 로고와 함께 '고객을 위한 행복날개가 펼쳐집니다'라는 대형 게시물을 설치했다. SK는 이달 말까지 명함 등에 새 로고를 넣고 다음 달부터 주유소 폴사인 및 SK텔레콤 대리점 간판을 교체한다. SK측은 새 로고 교체 작업에 1200억원을 투입할 예정이다. 김후진 기자 ji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