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그룹이 지난 9월 발표한 새로운 로고인 ‘행복날개’ 전파에 본격적으로 나섰습니다. SK그룹은 새로운 로고 발표 이후 10월말까지 각 관계사별 적용 체계 개발, 확산전략 수립 등을 완료하였으며, 지난 3일 항조우 CEO세미나에서 ‘행복날개’를 SK의 새로운 심볼로 공식 채택하고 각 관계사별로 현장 적용을 시작했다고 밝혔습니다. SK는 우선 새로운 로고를 고객들에게 알리 위해 SK서린동빌딩, SK케미칼 빌딩 등주요 관계사 사옥에 ‘행복날개’ 로고와 함께 “고객을 위한 행복날개가 펼쳐집니다”라는 대고객 약속이 담긴 대형 빌딩 부착 게시물을 설치했습니다. SK는 이달말까지를 '행복날개' 신로고 적용의 도입기로 보고 우선 사내 구성원들에게 이해도를 높이고 다음달부터는 전국 주유소와 SK텔레콤 대리점을 시작으로 폴싸인과 간판 교체작업을 진행해 내년 말까지 '행복날개' 로고 적용을 마무리한다는 계획입니다. 김경식기자 ks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