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가 유럽에서의 서비스 역량 강화를 위해 영국,프랑스,독일,스페인 등 유럽 22개 국가의 고객서비스 콜센터를 스페인 바르셀로나에 통합 운영키로 했습니다.
회사 측은 이번 유럽 통합 콜센터 오픈으로 상담자료의 통합 운영과 상담 서비스의 전문화 등을 통해 고객 서비스 경쟁력을 제고하고
약 30% 이상의 운영 비용을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LG전자는 "유럽 통합 콜센터의 오픈으로 유럽 소비자들에게 보다 품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기반을 갖추게 됐다"면서 "차별화된 서비스 경쟁력을 바탕으로 유럽 시장 공략을 가속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LG전자는 지역별 콜센터 기능 강화 차원에서 유럽 콜센터 통합을 시작으로 향후 중남미, 중국 등 각 지역의 콜센터도 통합 체제로 운영할 계획입니다.
한정원기자 jwha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