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부터 이어진 상승랠리 기대감속에 국제유가 역시 3개월만에 최저치를 기록하면서 뉴욕증시가 나흘째 동반 상승했습니다. 다우지수는 지난 주말보다 55포인트, 0.5% 오른 만586, 나스닥 지수는 8포인트, 0.4% 상승한 2178, S&P500지수는 2포인트, 0.2% 오른 1222로 장을 마쳤습니다. 전문가들은 유가가 배럴당 60달러 이하로 내려감에 따라 에너지 가격 상승에 따른 기업들의 비용증가와 민간 개인들의 소비 위축 우려감이 완화되면서 투자심리를 자극했다고 설명했습니다. 김양섭기자 kimys@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