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현물시장에서 DDR D램 가격이 하락세를 지속했으며 낸드 플래시도 하락세로 전환했다. 7일 온라인 D램 중개업체인 대만 D램익스체인지에 따르면 오후 6시(현지 시간) 현재 DDR2 D램 512메가비트(64Mx8 533㎒)는 4.40~4.60달러(평균가 4.50달러)로 지난 주말보다 0.44% 떨어졌다. 512메가비트 DDR D램(64Mx8 400㎒)도 4.57~5.95달러(평균가 4.85달러)로 1.30% 내렸으며 256메가비트 DDR D램(32Mx8 400㎒)도 2.31~2.70달러(평균가 2.35달러)로 0.76% 하락했다. 256메가비트 DDR D램(32Mx8 333㎒)만 1.03% 올라 2.40∼2.70달러(평균가 2.43달러)에 거래됐다. SD램은 지난 주말과 변동없이 256메가비트(32Mx8 133㎒)가 3.63~3.90달러(평균가 3.64달러), 256메가비트(16Mx16 133㎒)가 3.47~3.95달러(평균가 3.49달러)를 유지했다. 낸드 플래시 메모리도 하락세로 전환됐다. 8기가비트는 52.80~57.20달러(평균가 56.25달러)로 0.51%, 4기가비트는 28.10~29.65달러(평균가 29.14달러)로 1.05% 떨어졌다. 또 2기가비트도 13.70~15.35달러(평균가 14.96달러)로 3.35%, 1기가비트도 7.95~8.30달러(평균가 8.17달러)로 2.62% 하락했다. (서울=연합뉴스) 박성제 기자 sungje@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