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탈디바이스는 지난달 월매출이 처음으로 100억원을 넘어섰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9월까지 332억원의 매출을 기록한 디지탈디바이스는 10월 매출을 더할 경우 지난해 매출 445억원에 근접할 것으로 보이며 올해 사상 최대의 매출을 거둘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회사 측은 "고객의 수요에 맞는 발 빠른 제품 설계와 네덜란드 현지 법인을 활용해 납기를 맞춘 것이 주효했다"면서 "11월, 12월에도 성과를 기대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한정원기자 jwha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