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광주전자의 자동판매기 사업부문이 롯데기공에 매각됐습니다. 삼성전자는 자회사인 삼성광주전자의 자판기 사업과 관련한 사업권 일체를 롯데기공에 29억7천만원에 양도키로 계약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매각은 소규모의 비주력 사업부분을 중소업체 영역으로 넘기고 프리미엄 가전에 핵심역량을 집중하기 위한 것으로 삼성전자 가전사업부는 밥솥, 비데에 이어 연간 매출 5000억원 미만의 사업에서 철수하게 됩니다. 한정원기자 jwha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