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츠증권은 동양이엔피가 LCD 및 PDP TV 시장 성장의 수혜주라면서 매수 의견을 제시했다. 7일 메리츠 유성엽 연구원은 동양이엔피에 대한 첫 분석 자료에서 신규 사업인 디지털 TV 사업부문의 향후 성장성이 탁월하고 동종업종 내에서 매출 안정성이 우수하다고 평가했다. 또 산업적인 특성에 맞는 핵심적인 경쟁력을 보유하고 있는 점도 투자포인트로 꼽았다. 한편 내년 매출과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각각 21.5%와 20.9% 증가한 1977억원과 225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목표가는 2만원을 내놓았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