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은 최근 게임 개발사 올엠과 계약을 맺고 이 회사가 개발한 '루니아전기'의 판권을 넘겨받았다고 6일 밝혔다. 이에 따라 넥슨은 게이머들을 대상으로 이 게임 서비스를 제공하고 마케팅을 펼치게 된다. 넥슨은 1111명의 게이머를 선정해 오는 18일부터 사흘 동안 루니아전기 3차 비공개 시범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루니아전기는 올엠이 2년에 걸쳐 개발한 게임으로 아케이드게임과 역할수행게임(RPG)의 특성이 섞여 있다. 임원기 기자 wonkis@hank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