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와 열린우리당은 수도권 발전대책위원회를 열고 8개 첨단업종을 영위하는 국내 대기업의 공장 신.증설을 허용하기로 했습??아. 수도권 대기업의 신.증설 완화가 이뤄지는 것은 10년만에 처음입니다. 대상기업은 1차적으로 2006년말까지 수도권 성장관리지역 단지에 입주할 예정인 LG화학, LG전자, LG이노텍, LG마이크론, 대덕전자 등 5개 대기업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신.증설이 허용되는 업종은 방송수신기와 영상, 음향기기, 컴퓨터 입출력 장치와 주변기기, 다이오드 트랜지스터, 유사반도체, 광섬유, 광학요소, 기타 전자부품 등입니다. 이종식기자 jslee@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