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항공우주산업(KAI)은 3일 경남 사천 본사에서 연면적 1만평 규모의 민항기 부품 조립공장 건설에 착공했다고 밝혔다. KAI는 내년 8월 말 이 공장을 완공,사천과 창원으로 이원화돼 있는 민항기 부품 생산라인을 통합하는 등 한정된 자원을 효율적으로 활용할 방침이다. 김홍열 기자 comeo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