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라이트유닛(BLU) 업체인 우영의 4분기 실적이 크게 호전될 것으로 분석됐다. 굿모닝신한증권은 3일 우영에 대해 "3분기 매출은 여전히 부진하겠지만 4분기에는 매출이 대폭 증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증권사 강희영 연구원은 "우영이 상반기 자금난으로 자재대금을 확보하지 못해 실적이 부진했다"며 "이 같은 부진은 9월까지 이어져 3분기 매출은 690억원에 그칠 것"으로 추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