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은 2일 계룡건설의 3분기 실적이 예상을 하회하는 저조한 공사진행과 토목사업의 원가상승으로 둔화됐다고 설명했다. 4분기 대전 관저지구와 노은지구내 자체사업이 준공됨에 따라 실적개선 기대감은 남아 있지만 토목사업 불확실성을 반영해 목표가를 3만2800원에서 3만원으로 내렸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