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마스축제 막오른 놀이공원‥ 매직… 캐롤… 원더풀 판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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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이공원들이 크리스마스 축제의 막을 올렸다.
12월25일까지 장장 두 달여 간 크리스마스 파티를 벌인다.매월 마지막 주말 '놀토'외에도 크게 몰려드는 관람객을 위해 한층 새롭고 흥겨운 이벤트를 많이 준비했다.
◆에버랜드=11일부터 '크리스마스 홀리데이 판타지'를 벌인다.
신규 오픈한 이솝 빌리지 등 에버랜드 전역을 1000여개의 대형 트리와 20여 만개의 꼬마전구로 장식,크리스마스 축제 분위기를 돋운다.
뮤지컬 '캐롤 판타지'를 호화판으로 꾸몄다.
꿈과 현실을 넘나드는 동화 속 환상의 세계를 10개 장면으로 구성했다.
대형 리프트를 이용,인간 트리를 만드는 장면이 볼만하다.
10m 높이의 산타클로스 풍선인형이 무대 후면에서 등장하는 장면,화약이 터질 때 발생하는 연기 사이로 출현하는 산타클로스,30명의 공연단원이 캉캉댄스를 추는 모습도 놓칠 수 없는 볼거리.
멀티미디어쇼 '매직 인 더 스카이'도 극적 효과를 더했다.
서치라이트를 추가 설치했고,불꽃놀이에 사용되는 화약의 종류와 발사형태를 다양화했다.
대형 크레인을 동원,산타클로스가 하늘을 날아가는 장면을 연출하는 등 극적인 효과도 가미했다.
포시즌스 가든에는 '산타 빌리지'를 세웠다.
크리스마스 이브 분위기를 제대로 즐길 수 있도록 조명에 신경썼다.
올해는 산타할아버지가 돌아다니며 사진도 찍어준다.
'크리스마스 판타지 퍼레이드'도 놓칠 수 없는 볼거리.퍼레이드 차량의 음향시스템을 보강해 보다 입체적인 퍼레이드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에버랜드 홈페이지를 통해 크리스마스와 관련된 사연을 응모하면 추첨을 통해 퍼레이드에 참가할 수 있는 기회를 준다.
홈페이지에서 할인쿠폰을 내려받아 오는 젊은 연인에게는 자유이용권 할인혜택을 준다.
(031)320-5000
◆롯데월드=지난 4일부터 '메리 크리스마스 판타지'를 진행 중이다.
정문 앞 350m 거리를 크리스마스 마을로 꾸몄다.
200만개의 전구로 화려함을 더했다.
20m 높이의 초대형 크리스마스 트리를 세우는 등 어드벤처 안 크리스마스 장식에도 공을 들였다.
하루 두 번 진행되는 '메리 크리스마스 퍼레이드'가 압권.200명의 연기자가 산타클로스,눈의 요정,장난감 인형 등으로 분장해 퍼레이드의 열기를 달군다.
어드벤처 천장에 50여대의 대형 팬을 설치,눈발이 흩날리는 효과를 내기도 한다.
아이스링크에서는 '산타 아이스 쇼'가 펼쳐진다.
롯데월드 메인 캐릭터인 로티와 로리를 비롯 크리스마스 요정들이 시원한 스케이팅 묘기를 선보인다.
산타옷을 입은 50인조 연주단이 아이스링크 위에서 트리 모양으로 정열해 신나는 캐롤 연주를 펼친다.
(02)411-2000
◆서울랜드=12일부터 판을 벌일 올 크리스마스 축제의 주제는 '매직'이다.
눈꽃이 흩날리는 대형 수정구슬 '매직 크리스털'과 수많은 꼬마전구로 장식된 20m 길이의 매직터널이 환상의 크리스마스 세계로 안내한다.
서울랜드의 대표공연으로 자리잡은 '메가 매직'이 '매직 크리스마스'란 이름으로 새롭게 태어난다.
매력 만점의 매직 산타걸이 크리스마스 파티 분위기의 이벤트홀 무대에서 신비로운 '일루전 매직'을 선보인다.
관람객이 참여할 수 있는 마술 가짓수도 늘렸다.
통나무 무대를 달굴 크리스마스 특별 뮤지컬도 볼만하다.
안데르센 동화에 등장하는 캐릭터들이 총출동,겨울추위를 훈훈하게 녹여준다.
통나무 무대에는 '산타 클로즈업 매직쇼'도 올려진다.
(02)504-0011
김재일 기자 kjil@hankyung.com
12월25일까지 장장 두 달여 간 크리스마스 파티를 벌인다.매월 마지막 주말 '놀토'외에도 크게 몰려드는 관람객을 위해 한층 새롭고 흥겨운 이벤트를 많이 준비했다.
◆에버랜드=11일부터 '크리스마스 홀리데이 판타지'를 벌인다.
신규 오픈한 이솝 빌리지 등 에버랜드 전역을 1000여개의 대형 트리와 20여 만개의 꼬마전구로 장식,크리스마스 축제 분위기를 돋운다.
뮤지컬 '캐롤 판타지'를 호화판으로 꾸몄다.
꿈과 현실을 넘나드는 동화 속 환상의 세계를 10개 장면으로 구성했다.
대형 리프트를 이용,인간 트리를 만드는 장면이 볼만하다.
10m 높이의 산타클로스 풍선인형이 무대 후면에서 등장하는 장면,화약이 터질 때 발생하는 연기 사이로 출현하는 산타클로스,30명의 공연단원이 캉캉댄스를 추는 모습도 놓칠 수 없는 볼거리.
멀티미디어쇼 '매직 인 더 스카이'도 극적 효과를 더했다.
서치라이트를 추가 설치했고,불꽃놀이에 사용되는 화약의 종류와 발사형태를 다양화했다.
대형 크레인을 동원,산타클로스가 하늘을 날아가는 장면을 연출하는 등 극적인 효과도 가미했다.
포시즌스 가든에는 '산타 빌리지'를 세웠다.
크리스마스 이브 분위기를 제대로 즐길 수 있도록 조명에 신경썼다.
올해는 산타할아버지가 돌아다니며 사진도 찍어준다.
'크리스마스 판타지 퍼레이드'도 놓칠 수 없는 볼거리.퍼레이드 차량의 음향시스템을 보강해 보다 입체적인 퍼레이드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에버랜드 홈페이지를 통해 크리스마스와 관련된 사연을 응모하면 추첨을 통해 퍼레이드에 참가할 수 있는 기회를 준다.
홈페이지에서 할인쿠폰을 내려받아 오는 젊은 연인에게는 자유이용권 할인혜택을 준다.
(031)320-5000
◆롯데월드=지난 4일부터 '메리 크리스마스 판타지'를 진행 중이다.
정문 앞 350m 거리를 크리스마스 마을로 꾸몄다.
200만개의 전구로 화려함을 더했다.
20m 높이의 초대형 크리스마스 트리를 세우는 등 어드벤처 안 크리스마스 장식에도 공을 들였다.
하루 두 번 진행되는 '메리 크리스마스 퍼레이드'가 압권.200명의 연기자가 산타클로스,눈의 요정,장난감 인형 등으로 분장해 퍼레이드의 열기를 달군다.
어드벤처 천장에 50여대의 대형 팬을 설치,눈발이 흩날리는 효과를 내기도 한다.
아이스링크에서는 '산타 아이스 쇼'가 펼쳐진다.
롯데월드 메인 캐릭터인 로티와 로리를 비롯 크리스마스 요정들이 시원한 스케이팅 묘기를 선보인다.
산타옷을 입은 50인조 연주단이 아이스링크 위에서 트리 모양으로 정열해 신나는 캐롤 연주를 펼친다.
(02)411-2000
◆서울랜드=12일부터 판을 벌일 올 크리스마스 축제의 주제는 '매직'이다.
눈꽃이 흩날리는 대형 수정구슬 '매직 크리스털'과 수많은 꼬마전구로 장식된 20m 길이의 매직터널이 환상의 크리스마스 세계로 안내한다.
서울랜드의 대표공연으로 자리잡은 '메가 매직'이 '매직 크리스마스'란 이름으로 새롭게 태어난다.
매력 만점의 매직 산타걸이 크리스마스 파티 분위기의 이벤트홀 무대에서 신비로운 '일루전 매직'을 선보인다.
관람객이 참여할 수 있는 마술 가짓수도 늘렸다.
통나무 무대를 달굴 크리스마스 특별 뮤지컬도 볼만하다.
안데르센 동화에 등장하는 캐릭터들이 총출동,겨울추위를 훈훈하게 녹여준다.
통나무 무대에는 '산타 클로즈업 매직쇼'도 올려진다.
(02)504-0011
김재일 기자 kjil@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