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포스코건설이 분양시장 침체에도 불구하고 송도국제도시 프리미엄을 내세워 오피스텔 분양에 나섰습니다. 김성진 기잡니다. 기자) 송도, 100% 분양 신화를 이어간다. 인천 송도국제업무단지에 오피스텔 430여실을 분양하는 포스코건설. 분양시장 침체에다 오피스텔이라는 한계에도 불구하고 송도라는 입지만으로도 분양성공을 자신하고 있습니다. "인천대교 기공식이나 인천 지하철 연장 같은 개발 호재가 계속 나오고 있고 인천국제도시 개발로 오피스텔에 대한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투자자들이 예측하고 있어 관심이 높다." 실제로 모델하우스 오픈 이틀만에 9천명이 다녀갈 정도로 송도에 대한 관심은 식을 줄 모릅니다. 포스코건설이 이번에 공급하는 오피스텔은 업무용으로 분양권 전매가 가능하고 1가구 2주택에 해당되지 않아 장기투자자들이 많이 찾고 있습니다. "교통여건이나 공항 접근성을 봤을 때 앞으로 장기적으로 송도가 괜찮아 질 것으로 생각하고 왔다." 분양가 평당 730만원의 송도 더?？퍼스트월드. 지난 1차보다 비싼 분양가가 부담이지만 송도프리미엄을 내세워 연속 100% 분양에 도전하고 있습니다. WOWTV-NEWS 김성진입니다. 김성진기자 kimsj@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