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증권이 주성엔지니어 투자의견을 보유로 제시했다. 1일 교보 김영준 연구원은 조만간 대만업체 등의 LCD 투자가 본격화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LCD 장비 매출은 계획대로 진행될 것으로 내다봤다. 그러나 LCD 보다는 반도체 장비에서 가시적인 성과가 선행되야 한다고 지적하고 대만 등으로부터의 신규 수주가 긍정적이기는 하나 해외 선발업체들로부터의 추가 수주가 필요하다고 설명. 반도체 장비에서 가시적 성과가 있기까지는 현재 주가 수준에서 제한적인 등락 국면을 보일 것으로 전망했다. 보유 의견에 목표주가는 1만1000원.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