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투자증권이 네오위즈 목표가를 올렸다. 1일 우리 이왕상 연구원은 4분기 이후에도 스페셜포스의 지속적 매출 성장과 안정적인 웹보드게임의 성장, 비용 효율화 작업 가시화 등으로 실적 개선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내년 주당순익 전망치를 3119원으로 11.9% 상향 조정. 3분기 어닝 서프라이즈를 단기 이익 실현 기회로 삼기보다 추가로 비중을 확대하는 기회로 삼는 전략이 바람직해 보인다고 조언했다. 한편 엔틱스소프트 매각 등은 저수익자산 정리 차원에서 긍정적이라고 덧붙였다. 투자의견 매수에 목표주가를 4만5000원으로 올려잡았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