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신한증권이 유엔젤 적정가를 상향 조정했다. 1일 굿모닝신한은 유엔젤의 3분기 실적이 추정치를 크게 상회했다면서 이는 솔루션 부문의 이익률이 예상보다 높았고 동남아에서의 통화연결음 서비스가 계속 성장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또 KT 및 KTF로의 매출비중이 약 22.3%에 달하며 국내에서도 성공적인 고객 다변화가 이루어지고 있다는 점도 주목할 만하다고 평가했다. 올해와 내년 EPS 전망치를 각각 4.5%와 5% 올린 1252원과 2076원으로 상향 조정하고 적정가를 1만7500원에서 2만1000원으로 높였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