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현대증권 김동원 연구원은 TFT LCD 부품업종에 대해 내년 사상 최대 호황을 기대하고 비중확대를 추천했다.
김 연구원은 "삼성전자의 7-2라인 조기 가동 가능성으로 LG필립스LCD와 40인치 이상 LCD TV시장에서 치열한 제품 표준화 경쟁이 벌어질 것"으로 판단했다.
따라서 현 시점에서 패널업체는 내년 LCD TV의 적극적 마케팅을 위해 핵심부품및 재료의 수급 확보가 최우선시되고 있다고 평가.
패널업체간 제품 표준화 경쟁으로 부품및 재료업체는 내년 사상 유례없는 최대 호황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LCD 부품업종내 선호주로
테크노세미켐,
우리이티아이,
LG마이크론,
금호전기 등을 제시했다.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