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증권은 31일 기아차의 3분기 실적이 예상대로 크게 부진했으며 4분기는 신차 효과와 가동률 상승, 원재료비 부담 등으로 실적이 회복될 것으로 전망했다. 그러나 3분기 부진을 만회하는 수준에는 이르지 못할 것으로 예상되고 현대차에 비해 가격 메리트가 없어 기존의 시장수익률 의견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