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2006.04.03 06:26
수정2006.04.03 06:28
신세계가 이화여대에 경영대학건물인 '이화 신세계관'을 신축해 기증한다고 밝혔습니다.
'이화 신세계관'은 지하3층, 지상6층에 4700평 규모로 무선LAN, 인터넷 정보 통신망, 원격 화상회의 시설 등 최첨단 교육 시설을 갖춘 인텔리전스 빌딩으로 앞으로 창업, 벤처사업에 뜻이 있는 예비 여성 경영인 양성소로 활용될 예정입니다.
신세계는 구학서 사장을 비롯한 윤후정 이화학당 이사장, 신인령 이화여자대학교 총장, 조순 전 경제부총리 등 각계인사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증식을 가졌습니다.
김민수기자 ms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