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와이맥스 이사회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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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가 아시아 통신사업자 가운데 최초로 와이맥스 포럼 이사회 임원으로 선출됐습니다.
와이맥스 포럼은 IEEE 802.16 표준을 기반으로 기술표준 정립과 접속장비의 상호 호환성을 향상시키고 인증하기 위해 설립된 비영리 표준 단체입니다.
KT는 "이사회 임원 자격을 획득함으로써 순수 국내기술인 와이브로의 세계화에 중축적인 역할을 담당해 와이브로 사업 활성화에 유리한 고지를 선점했다"고 밝혔습니다.
홍원표 KT 휴대인터넷 사업본부장은 국내 기술을 국제로밍과 상호 호환성 표준에 반영해 향후 국내 사업자와 제조업체의 글로벌 시장개척에 유리한 여건을 조성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KT는 11월 부산에서 열리는 APEC 정상회의에서 세계 최초로 와이브로 서비스를 시연하고 내년에 상용서비스를 제공함으로서 세계적 확산을 선도하게 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연사숙기자 sa-sook@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