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허청은 오는 11월부터 외국 특허청 심사관에게 온라인으로 국내 특허문헌의 영문 해석본을 제공하는 'K-PION'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26일 밝혔다. 특허청은 지난 3일 세계지식재산권기구(WIPO)가 국제 특허출원 심사를 할 때 반드시 한국 특허문헌을 사전에 조사토록 결정함에 따라 이 서비스를 도입했다고 설명했다. 임도원 기자 van7691@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