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지표경기의 회복과 미국의 인플레이션 압력 고조에 대한 우려감으로 채권금리 5% 돌파가 초읽기에 들어갔습니다. 시장은 돌파에 무게를 두면서도 저가매수 기회를 찾기에 여념이 없습니다. 최진욱 기자입니다. [기자] "5%라는 숫자에 심리적인 부담이 느껴진다." "금리의 하방경직성은 확인됐다." 채권금리 5% 돌파를 눈앞에 둔 채권시장의 대표적인 시황관입니다. (CG1) (국고채 3년물 수익률) (점으로 찍고 선으로 연결. 4.96, 4.93은 25일 장중, 4.94는 26일용) 4.96 4.94 4.93 ------------------------------- 10/25 10/26 (단, 26일은 오전 11시 현재) 기준물인 3년만기 국고채는 25일 장중에는 4.96%까지 치솟은 뒤 오후장 저가매수세가 들어오면서 상승폭을 줄였지만, 26일에는 다시 소폭이나마 오름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하지만 20개월만에 최고치를 기록한 채권금리의 전망에 대해선 여전히 의견이 갈리고 있습니다. (CG2) (국고채 3년물 수익률 전망) 증권사 전망 이트레이드 금리 하방경직성 확인 한누리 추가 콜금리인상 대비 SK 5%는 심리적 저항선 5% 돌파에 대해 증권사들은 제각기 의견을 내놓지만 공통점은 추가 상승이 시간문제라는 점입니다. 물론 급등에 따른 피로감과 경계감으로 기회가 생길때마다 저가매수를 주문하는 조언도 나오고 있습니다. (CG3) (국내외 주요 경제일정) -11월 국고채 발행계획 (10/26) -9월 산업활동동향 (10/28) -미국 3분기 GDP (10/28) -미국 FOMC (11/1) 반면 이같은 시장의 공감대는 이번주 후반과 다음주 초로 이어지는 대형 변수로 언제든지 뒤바뀔수 있습니다. (S1) (영상편집 이주환) 그럼에도 불구하고 시장참가자들은 5% 돌파에 무게를 두고 추가상승에 대비하고 있습니다. 와우TV뉴스 최진욱입니다. 최진욱기자 jwchoi@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