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증권은 LG석유화학에 대해 3분기 실적 선전에도 불구하고 4분기 우려감을 갖고 있다고 밝혔다. 안상희 연구원은 "고가의 나프타 투입에 따른 제조마진 하락과 BPA 가격 하락에 따른 영향으로 4분기 영업이익이 500억원 수준으로 떨어질 수 있다"고 추정했다. 목표주가대비 상승 여력이 크지 않다며 투자의견을 시장수익률로 하향 조정했다.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