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전국은 맑은 후 차차 흐려질 전망이다. 아침 최저기온은 4도에서 15도를 나타내고 낮 최고기온은 19도에서 22도의 분포가 되겠다. 바다의 물결은 전해상에서 0.5∼2m로 일겠다. 26일 중부지방은 대체로 맑겠고 남부지방은 구름이 많을 것으로 보인다. 강원 영동과 영남 동해안지방은 북동기류의 영향으로 흐리고 한때 5mm미만의 비(강수확률 40%)가 온 후 개겠다. 낮 최고기온은 19도에서 21도의 분포로 전날과 비슷하겠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먼바다에서 1∼2m로 일겠고 그 밖의 해상은 0.5∼1.5m로 비교적 낮게 일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오늘과 내일 내륙지방에서는 아침에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많겠으니 교통안전에 유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다음은 27일 지역별 날씨 전망. ▲서울: 맑은 후 오후부터 흐려짐 (11∼20) < 10,30 > ▲수원: 맑은 후 오후부터 흐려짐 (10∼20) < 10,30 > ▲인천: 맑은 후 오후부터 흐려짐 (10∼20) < 10,30 > ▲춘천: 맑은 후 오후부터 흐려짐, 아침 안개 (7∼19) < 10,30 > ▲강릉: 맑은 후 오후늦게부터 흐려짐 (12∼20) < 10,30 > ▲청주: 맑은 후 오후늦게부터 흐려짐, 아침 안개 (9∼20) < 10,30 > ▲대전: 맑은 후 오후늦게부터 흐려짐, 아침 안개 (9∼20) < 10,30 > ▲전주: 맑은 후 밤부터 흐려짐 (10∼21) < 10,20 > ▲광주: 맑은 후 밤부터 흐려짐 (11∼21) < 10,20 > ▲대구: 맑은 후 밤부터 흐려짐 (12∼21) < 0,20 > ▲부산: 맑은 후 밤부터 흐려짐 (13∼21) < 0,20 > ▲제주: 맑은 후 밤부터 흐려짐 (16∼22) < 10,30 > (서울=연합뉴스) 전준상 기자 chunjs@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