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증권은 전기로제강업에 대해 4분기 실적호전에 주목할 때라고 조언했다. 25일 문정업 연구원은 INI 스틸이나 동국제강,한국철강 등 전기로제강업종이 실적 우려감 등으로 10월이후 주가 하락세를 겪고 있다고 진단했다. 3분기 실적이 예상보다 부진할 수 있으나 판매량 회복과 톤당 스프레드 확대 등으로 4분기는 다시 호전될 수 있다고 판단. 문 연구원은 "국내외 철스크랩 가격이나 환율 등 실적 변수들도 다시 긍정적으로 전환 가능성이 높다"고 지적했다. 전기로 3개사에 대해 하락시 저점매수가 유효하다고 추천.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