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 '차기 FRB의장 지명' 동반 급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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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가하락과 기업들의 실적 호재속에 차기 FRB의장 지명으로 긴축정책이 완화될 수 도 있다는 기대감으로 뉴욕증시가 일제히 올랐습니다.
다우지수는 1.6%, 169포인트 오른 만385, 나스닥 지수는 1.6%, 33포인트 상승한 2115, S&P500지수는 1.6%, 19포인트 오른 1199로 마감했습니다.
국제유가는 장중한때 60달러를 밑돌았고, 머크와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등이 예상치를 웃도는 실적을 발표했습니다.
전문가들은 또 "대표적인 '온건파'로 분류되는 벤 버난케 백악관 경제자문위원회(CEA) 의장이 차기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 의장으로 지명됨에 따라 연준의 긴축정책이 완화될 수 있다는 기대감이 부상했다"고 설명했습니다.
김양섭기자 kimys@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