꾸준한 상승세를 지속하던 은행주가 최근 조정을 받고 있습니다. 그러나 주가 조정은 있어도 상승추세를 지속될 전망이라고 합니다. 김호성 기자가 보도합니다. 지난 8월 말부터 9월말까지 상승세를 지속하며 6만 5,000원 가까이 올랐던 국민은행 주식은 최근 조정을 받으며 5만 8천원에 머물고 있습니다. 8월 18일 2만9,300원에서 꾸준히 10월 4일 4만 2천원을 넘어선 하나은행 역시 최근 조정을 받으며 3만 8천원대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미래에셋증권은 상승세를 지속했던 은행주들이 조정을 받고 있지만 상승추세는 지속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미래에셋증권은 특히 시중은행의 올해 순이익은 7조 8천억원에 육박하는데 이어 내년에도 이익 성장은 더욱 커져 순익 규모가 8.4조에 달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은행들의 순익 증가가 CG4 IN>>지속될 것이라는 근거로 Credit Cost 감소세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되고, 금리상승기에 마진 확보 전략이 가능하기 때문입니다. 여기에 출자주식과 Workout 회생으로 인한 충당금 환입 발생과 올해 시행한 CG4 OUT 구조조정의 효과로 내년에는 이익이 커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미래에셋증권은 이와 같은 상황을 종합해 은행주들의 주가조정은 있으나 '꺽임'없이 은행주들의주가 상승추세는 지속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와우티비뉴스 김호성입니다. 김호성기자 hs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