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한국투자증권 이철호 연구원은 우리투자증권이 올해부터 배당성향 50%를 유지할 것이라고 언급함에 따라 배당 메리트가 한층 더 확고해졌다고 판단했다. 매수 의견에 목표주가 1만6900원을 유지. 자산관리 영업의 성과나 금융지주사와의 시너지 창출 속도가 더디나 매력적인 배당이 이러한 공백을 메우고도 남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상반기 순익은 966억원으로 전망치를 13% 상회했다고 평가하고 연간 순익 전망치 1800억원 달성은 무난할 것으로 예상.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