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골프의 대중화를 위해 한국경제TV가 주최한 '제2회 아마추어 챔피언 골프대회'가 지난18~19일 양일간 제주도에서 성황리에 열렸습니다. 국승한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아마추어의 최강자를 가리는 제2회 아마추어 챔피언 골프대회가 18일 제주cc에서 펼쳐졌습니다. 이번 대회는 최근 생활스포츠로 자리잡은 골프의 활성화와, 아마추어 랭킹 시스템 도입 등 일반인들이 쉽게 골프를 접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INT> 김기웅 사장...한국경제TV 2회째를 맞은 wow아마추어 챔피언 골프대회엔 총 100여명이 참가해 각자의 기량을 겨뤘습니다. 아마추어인 만큼 실수도 많았지만, 쾌청한 가을 하늘의 제주햇살 아래서 참가자들은 즐겁게 라운드를 펼쳤습니다. 40년 전통의 제주cc에서 펼쳐진 이번 대회엔 파3 18번홀에 홀인원 상품으로 쌍용자동차 액티언을 내걸기도 했습니다. 특히 우리에게 낯익은 연예인들이 함께 더욱 친근한 분위기속에 경기를 즐겼습니다. 한국프로골프협회 경기위원진의 진행하에 펼쳐진 가운데 스트로크 부문에선 70타를 기록한 이용근씨가 우승을, 핸디캡을 적용한 신페리어 부문에선 이성원씨가 1위를 차지했습니다. wow-tv news 국승한 입니다. 국승한기자 shkook@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