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프리미어리그 공식 스폰서사인 바클레이스(Barclays)은행이 국내 카드업체와 제휴해 박지성 선수가 소속돼 있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제휴카드 발급을 모색하고 있다. 20일 카드업계에 따르면 최근 바클레이스 은행 관계자가 한국을 방문,국내 카드업계 마케팅 관계자들을 만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제휴카드를 발급할 의사가 있는지를 타진했다. 카드업계는 아직 제휴 내용이 정해진 것이 없어 이 카드에 어떤 서비스가 담길지는 확실치 않지만 회원들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경기에 초청하는 등의 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